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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퀀트 주기영, " I admit my mistakes on the wrong prediction." 예측 실수를 인정하다. with 찰리브라웅 (찰리구라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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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퀀트 주기영, " I admit my mistakes on the wrong prediction." 예측 실수를 인정하다. with 찰리브라웅 (찰리구라웅)

호랑이한테물릴래 2021. 8. 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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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블록체인 VC, 해쉬드가 투자한 크립토퀀트.
크립토퀀트는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를 다루는 블록체인 계에서는 아주 알아주는 회사다.

주기영 대표는 이전에 약세장에 진입했다는 트윗을 올렸었는데... 갑자기 최근 들어 BTC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예측이 제대로 빗나가버렸다.

오늘 주기영 님은 사나이답게 트윗으로 자신의 예측이 틀렸다며, 인정한다고 말했다.

"내 트윗의 목표는 데이터 사용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데이터 인사이트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공유한 이미지

지금까지 예상한 것을 보면 대체로 맞다. 5월 19일 급락을 예상한 것도 맞췄다. 그러나 한 번의 실수로 사람들이 욕을 하고 다닌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주기영 대표도 자신의 플랫폼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해석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메신저일 뿐, 잘못한 것은 없다. 

정보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본인이며, 책임도 본인에게 있는 것이다.

 

위 내용은 'Muallim'이라는 유저가 답글한 트윗이다. 한 마디로 ㅈㄹ하는 소리다. 남들 의견에 빨대 꽂고 편하게 돈 벌려다가 손실을 보면 남 탓하는 전형적인 노답 인간.

요즘 블로그, 유튜브, 트위터, 리딩방을 보면 차티스트에 환장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들이 주관적으로 그리고 해석한 차트를 보면서 따라서 무지성 매수, 매도를 한다. 남이 무슨 헛소리를 지껄여도 자신의 의견 따윈 없으니 사는 거다.

그리고 예측이 틀리면 비난한다. 

찰리브라웅도 똑같다.

내가 아는 한 지인은 나이도 지긋한 어른인데, 찰리브라웅이 정말 똑똑하고 구독자를 위하는 마음이 하늘과 같다며 내게 극찬을 했다. ㅋㅋ 그리곤 찰리구라웅이 추천하는 코인은 닥치는데로 샀다. (코인도 모르는 자기 딸한테도 사라고 함)

최근 샀던 코인들이 바닥치고 찰리구라웅이 했던 예상들이 모두 빗나가자(7월 불장설, 경제적 자유설 등), 손실을 엄청 본 것으로 안다. 이제 와서 모든 예상이 틀렸다며 비난하더라ㅋㅋㅋ 진짜 한심해 보였다. 그런 인간이 지금 코인 사업을 한다고 날뛰고 있는 게 참... 

코인판

투자는 본인이 하는 거다. 남이 뭐라 했든 간에 본인 손가락이 결정한 것입니다. 남 탓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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